[MBN스타 남우정 기자] ‘예체능’이 이상화 선수에 이어 이규혁 선수와 만났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의 생생한 현장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예체능’은 앞서 이상화 선수가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와 시청자들에게 소치의 뜨거운 감동을 전달한 강호동의 올림픽 첫 중계 등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었다.
이번 주에는 소치 동계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20년 올림픽 도전에 마침표를 찍는 이규혁 선수와의 만남과 함께 올림픽을 즐기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관객들, 시청자들에게 올림픽의 생생한 이모저모를 전하고자 중계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중계진 등 소치를 빛낸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 사진=KBS |
뿐만 아니라 최고의 중계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기 위해 개막 20일 전에 소치에 입성한 뒤 매일 대표 선수들의 연습 현장을 찾아가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장 상황을 체크한 중계진과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올림픽을 즐기는 외국인들의 신명나는 모습들이 그려진다.
무엇보다 한국을 넘어 소치에서도 인기를 입증한 ‘예체능’ 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소치 한복판에 나선 멤버들에게 미모의 한 러시아 여성이 등장했고 그는 ‘예체능’ 농구단 이름을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예체능’의 생생한 소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