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은 23일 오후 3시경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금메달은 김연아의 것”이라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그는 앞서 지난 21일에도 고속터미널 앞에서 이 내용을 담은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한편, 김연아 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날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서 144.29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74.92점을 더한 219.11점으로 은메달에 그쳤다. 금메달은 224.59점을 받은 개최국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차지했다. 예술 점수에서 김
이후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21일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에 정식 항의하는 운동이 전개 되고 있다.
특히 해당 경기의 심판이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제보자의 양심선언을 해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