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쿨 유리가 결혼 전 소감을 밝혀 화제다.
유리는 “정말 떨리고 긴장된다”며 “웨딩드레스도 처음 입어보고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어 ‘훈남’으로 소문난 남편에 대해 “현재 미국에서 골프 선수로 활동 중”이라며 “남편이 잘생기긴 했다”고 수줍게 웃어 부러움을 샀다.
이어 ‘절친’ 백진영을 언급하며 “남편을 관리하는 법을 알려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리는 앞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성실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4년 간 교제했지만, 장거리 연애로 인해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곁에서 그를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예비신랑의 아버지가 맡았다. 사회는 방송인 정준하, 윤정수 축가는 절친 백지영을 비롯해 이정, 문명진이 불렀다. 유리는 결혼 후 미국에서 신혼 생활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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