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 김연아 판정 언급…"때로는 은메달이 더 값져"

↑ 사진=MBC무한도전 영상캡처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 김연아 판정 언급

MBC '무한도전' 팀이 자막으로 피겨여왕 김연아를 응원했습니다.

오늘(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레게의 본고장 자메이카로 향한 가수 하하 팀의 모습을 담은 '자메이카 특집'과 폭설 피해를 입은 강원도를 찾은 개그맨 유재석 팀의 모습을 담은 '형 어디가 특집'이 교차로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 중 멤버들은 새로운 특집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때 가수 길은 "프리허그처럼 프리뺨맞기를 하자. 개그맨 박명수, 정준하, 내가 서있고, 국민들이 누구 뺨을 더 많이 때리나를 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듣던 개그맨 유재석은 "1등은 정해져있어"라고 말했고, 카메라는 박명수를 비췄습니다.

이때 박명수는 "세상은 1등만 기억해"라고 반응했고, 순간 자막에는 "때로는 은메달이 더 기억된다"는 자막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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