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쿨 유리(37)가 품절녀가 된다.
유리의 예비신랑 사모씨(33세)는 훈훈한 외모의 골프선수로, 현재 미국에서 골프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유리가 사업 차 미국에 들렀을 때 만남을 가진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교제했다.
유리는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성실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4년 간 교제했지만, 장거리 연애로 인해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곁에서 그를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결혼식의 주례는 예비신랑의 아버지가 맡았다. 사회는 방송인 정준하, 윤정수 축가는 절친 백지영을 비롯 이정, 문명진이 부른다.
한편 유리는 예비신랑 사모 씨와 22일 저녁 논현동에 위치한 오리지널 하우스웨딩 공간 빌라드베일리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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