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금메달 김연아 은메달
최고의 연기를 펼쳤지만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가운데, 이를 두고 프랑스 언론이 편파판정에 대해 비판했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포츠전문지 레퀴프는 여자 프리스케이팅 경기 이후 ‘스캔들’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올렸다.
레퀴프는 “러시아 역사상 첫 번째 여자 피겨 금메달은 심판이 만들었다. 소트니코바는 금메달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피겨 금메달 김연아 은메달 최고의 연기를 펼쳤지만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가운데, 이를 두고 프랑스 언론이 편파판정에 대해 비판했다. 사진=MK스포츠 |
앞서 김연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예상보다 낮은 144.19점을 받았다. 예술점수는 74.50점을 받았으나 기술점수는 69.69점에 그쳐 70점을 넘기지 못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했던 74.92점을 더해 총점 219.11점을 기록했다.
김연아에 앞서 연기를 펼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