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동생’ 조지환, ‘갑동이’ 합류…윤상현과 호흡

[MBN스타 안성은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인 배우 조지환이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조지환 소속사 측은 19일 “조지환이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조지환은 ‘갑동이’에서 형사 이형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형년은 유력 용의자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윤상현 분)의 파트너로서 순수하면서도 정의감이 넘치는 인물. 조지환은 윤상현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인 배우 조지환이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사진=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한편, ‘갑동이’는 20여 년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미제사건 ‘화성 연쇄살인’을 모티브로 했으며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그린다. ‘응급남녀’의 후속작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