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마블 스튜디오가 ‘어벤져스2’ 서울 촬영을 최종 확정지었다.
마블은 “서울에서 ‘어벤져스2’ 주요한 장면을 찍을 예정”이라며 ”한국은 첨단기술이 발달했고,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뛰어난 건축물이 있어 촬영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언맨’ 한국팬들이 상당히 많다”며 “이번 ‘어벤져스2’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의 런던,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의 아오스타벨리에서 촬영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어벤져스2’는 2012년 개봉했던 ‘어벤져스’ 후속편으로 아이언맨과 헐크, 토르, 캡틴아메리카 등 마블코믹스 히어로들이 총출동 한다. 2015년 5월 개봉 예정이다.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