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지호의 이기적인 ‘동안 미모’가 화제다.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석(이서진 분)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강동옥 역으로 변신한 김지호. 세월도 빗겨가는 최강 동안 외모에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다. 스케줄 차량 안에서 참 좋은 시절 대본을 들고 내츄럴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은 김지호는 나이를 알 수 없는 외계동안 외모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는 반응.
어릴 적 자전거 사고를 통해 지능이 멈춰버린 그녀, 그래서 인지 매사가 긍정적이고 측은지심이 강한 캐릭터 동옥역으로 2월 말부터 안방극장의 힐링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물과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 좋은 시절'은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 PD가 다시 만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4년 만에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서진, 김희선, 류승수, 옥택연 등의 출연소식에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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