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김바다가 해외 진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김바다 첫 번째 솔로앨범 ‘문에이지 드림’(Moonage Dream)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김바다는 해외진출 계획을 묻는 말에 “해외진출을 하고 싶은 욕구는 시나위 때부터 있었다”면서도 “대한민국에서 안 되면 나가도 소용이 없다. 그렇기에 이번 앨범이 잘 되면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 활동하게 된다면 독일에서 활동해보고 싶다”면서 “고딕하고 어두운 것이 그쪽 나라랑 내 성격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바다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문에이지 드림’은 2013년 4월 발표한 첫 번째 솔로 EP 음반인 ‘N.Surf Part 1’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생애 첫 정규앨범으로 총 10곡이 수록됐다.
↑ 김바다가 해외 진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