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3월 개막을 뮤지컬 ‘셜록홈즈2: 블러디 게임’(이하 ‘셜록홈즈2’)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시즌 2의 새로운 사건 현장에 모인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시즌 1부터 셜록 역할을 100회 이상 소화하며 천재탐정 셜록 홈즈를 특유의 개성적인 캐릭터로 완성시키며 흥행을 이끈 송용진과 괴짜 연기를 능수능란하게 연기하며 시즌 1에 이어 합류한 김도현이 눈길을 끈다.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인 셜록의 절대 조력자 여자 왓슨 역에 이영미, 레스터레이드 경감역에 이정한, 새롭게 등장하는 형사 클라이브 역으로 셜록과 함께 경쟁을 펼치며 잭더리퍼를 쫓을 배우 윤형까지 ‘셜록홈즈2’을 이끌어가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호기심을 자극 하고 있다.
이미 작년 7월에 열린 쇼케이스를 통해 음악과 스토리의 완성도를 인정받은 이번 공연은 유수의 시상식에서 11개 트로피 석권, 좌석점유율 95%, 차례 앙코르 공연을 하며 창작뮤지컬의 획을 그은 ‘셜록홈즈’ 제작진이 그대로 모여 제작 되었다.
전편이 누가 범인인가에 주목한 미스터리 추리물 이었다면 ‘셜록홈즈2’은 초반에 범인의 실체를 드러내고 셜록이 연쇄살인의 희생을 막을 수 있을지 숨 가쁜 추격으로 긴장감을 주는 본격적인 스릴러 뮤지컬이다. 대극장 무대로 스케일을 키우고 더욱 치밀해진 스토리로 전편의 매력을 배가시켜 개막을 12일 앞둔 지금 총 연습이 극에 달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셜록홈즈2’은 세기의 살인마 잭 더 리퍼를 쫓는 천재탐정 셜록
한편 ‘셜록홈즈2’은 오는 3월 1일 서울 압구정동 BBC아트센터 BBC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