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지상렬이 ‘치킨 마니아’임을 고백했다.
이에 박 고수는 “향후에 문제가 나타날 것이다. 프랜차이즈 치킨 한 마리는 성인 1일 염분 섭취 기준량을 훌쩍 넘는다고 밝혀진 바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염지 처리된 치킨을 많이 먹으면, 사후(死後)에 자동으로 염장 처리가 될 것”이라고 섬뜩한 덧붙였다.
지상렬은 “내가 갈 때 같이 끌고 갈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꽉 무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이날 ‘황금알’은 ‘외식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좀 더 건강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방송에서는 ’햄버거 패티’ 때문에 사망에 이른 미국인 사례를 소개하며 분쇄육의 위험성을 주장하는 한편 ‘튀김 먹으면 몸에 중독 물질 생긴다?’ 등 우리가 몰랐던 바깥 음식의 허와 실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