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왕가네 식구들’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회에서 왕가네 식구들은 다시 집을 되찾았다.
중국 출장을 갔다가 허우대(이상훈 분)와 같은 비행기를 탄 최상남(한주완 분)이 허세달(오만석 분), 고민중(조성하 분)과 힘을 합쳐 집값을 받아냈다.
오순정은(김희정 분)은 고민중(조성하 분) 곁을 떠나며 이별을 고했다. 이에 민중은 최대세(이병준 분)으로부터 뒤늦게 미호가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고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고민중은 결국 미호를 만나 애끓는 부정을 전했고 이는 오순정으로 하여금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또한 엔딩에 이르면서 연적이었던 왕수박(오현경 분)과 오순정이 친밀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왕수박은 지난날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며 회사의 지원을 받으며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났다.
↑ ‘왕가네 식구들’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왕가네식구들 캡처 |
한편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는 이서진, 김희선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새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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