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심형탁, 이수경에 고백…"달달해~" 하트 뿅뿅!

↑ '식샤를 합시다 이수경 심형탁' 사진=tvN 방송 캡처

'식샤를 합시다'

'식샤를 합시다' 심형탁이 이수경에게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에서 이수경(이수경 분)은 초콜릿을 먹고 위험에 처한 애완견 바라를 데리고 급하게 동물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이날 수경은 학문에게 "그동안 왜 그랬냐. 강아지 공포증이 있으면서 왜 나에게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하고 유기견 봉사활동에 가자고 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학문은 "이 실장이랑 가까워지고 싶었다. 좋아하니까. 멋있는 곳에서 고백하고 싶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기억 못하겠지만 10년 전에도 이실장에게 고백했었다. 보기 좋게 차이고 복수하겠다고 다짐했었다"면서 "하지만 그 모든게 이실장을 향한 내 마음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이젠 그러고 싶지 않다. 나 수경씨 좋아한다"고 털어놨습니다.

네티즌들은 "식샤를 합시다 이수경 심형탁, 어머 달달해" "식샤를 합시다 이수경 심형탁, 이제 사귀는 건가?" "식샤를 합시다 이수경 심형탁, 10년 짝사랑 해피엔딩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