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데뷔 5년차에 ‘대세’ 걸그룹으로 발돋움한 걸스데이의 성장 스토리가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명랑소녀들의 반란, 걸스데이’라는 타이틀로 길거리 공연으로 시작해 공중파 가요프로그램 1위를 거머쥔 걸스데이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2010년 ‘갸우뚱’으로 데뷔한 걸스데이가 2014년 ‘썸씽’으로 정상의 걸그룹이 되기까지의 땀과 눈물, 아픔과 감동의 이야기를 다룬다.
걸스데이는 방송에서 “길거리 공연부터 시작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성공한 걸그룹으로 인정받아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며 “오래도록 사랑받는 걸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올해 1월 3일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 타이틀곡 ‘썸씽’으로 케이블과 공중파 음악순위 프로그램 1위를 싹쓸이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14일 KBS 2TV ‘뮤직뱅크’를 끝으로 ‘썸씽’ 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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