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15일 中 첫 팬미팅 개최‥1천석 규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조인성이 중국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조인성은 오는 15일 중국 상해에서 ‘2014 Zo In Sung First Fan Meeting’을 개최한다. 중국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팬미팅 행사다.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현지에서 인기를 높인 조인성은 약 1000여 명의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관심이 올 겨울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오수’로 다양한 열연을 펼쳤던 조인성에 대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해 중국 상해 TV 페스티벌과 상해 국제 영화제에 공식으로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최근 상해에서 개최된 2014 소후 패션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패셔니스타 상을 수상하는 등 한류스타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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