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이성민이 송선미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선 지영(이연희 분)이 미스코리아 진이 된 후 비비 화장품 식구들과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축하파티 후 정선생(이성민 분)은 술에 취해 산책을 나왔고 화정(송선미 분)도 따라 나왔다.
앞서 프랑스로 유학을 가겠다고 선언한 화정 때문에 심란했던 정선생은 술기운에 “박사님 공부가 그렇게 좋아요? 지금 이미 박사인데 또 공부해서 어디까지 가려고 하냐?”라고 말했다.
↑ 사진=MBC 미스코리아 방송캡처 |
하지만 화정은 “IMF 시대에 여자가 공부라도 해야지 먹고 살지”라며 끝까지 유학 의사를 주장해 정선생을 실망하게 만들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