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과 B1A4 진영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수상한 그녀' 500만 관객 돌파 프리허그 이벤트에서 꽃할매, 꽃할배로 분장해 참석하고 있다.
이번 프리허그 이벤트는 지난달 6일 영화 '수상한 그녀' 언론시사회에서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꽃할매' 복장으로 진영 오빠는 꽃할배 복장으로 함께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언했던 심은경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MBN스타=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