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맘마미아’ 오상진이 어머니의 운전 강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12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 대표 엄친아 오상진, 양재진이 출연해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2편’을 꾸몄다.
이날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마친 오상진은 어머니와 마주 앉아 무언가 결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어머니가 30년 전에 운전 면허를 획득하셨다. 그런데 아버지가 어머니의 운전을 반대해 아직 제대로 해보신 적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어머니가 본인은 항상 실려 다닌다고 하셨다. 아버지나 내가 없으면 어딜 가실 수도 없으니 운전의 자유가 그리우셨을 것”이라며 어머니의 속내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 ‘맘마미아’ 오상진이 어머니의 운전 강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사진=맘마미아 캡처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