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신인 그룹 가물치가 부산을 뜨겁게 달구며 게릴라 콘서트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가물치는 지난 3일부터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창원 등을 방문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는 이른바 ‘스쿨 오브 가물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각 지역마다 학교 및 주요 번화가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친 가물치는 지난 8일 부산 해운대를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가물치의 공연이 시작되자 겨울 바다를 보기 위해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수많은 인파가 무대 주변에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물치는 이번주 후속곡 ‘나 어떡해’로 컴백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