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당신’ 송재희, 대본 앓이 조차 화보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송재희가 대본과 사랑에 빠졌다.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나쁜 남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엘리트 변호사 강성재 역을 맡은 송재희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재희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있다. 또한 촬영현장 곳곳에서 주변 환경에 아랑곳하지 않고 대본 열공모드에 한창인 그는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집중케 한다.

송재희는 대기시간을 틈타 캐릭터를 분석하고 대사를 읊는 등 연습벌레 모드에 돌입하고 있다가 카메라 앞에 서면 곧바로 감정에 몰입해 야망남 강성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 사진제공: MGB 엔터테인먼트

송재희는 “드라마를 하기 전 1년 정도 쉬면서 나의 밝은 면이 없어진 것 같아 걱정했는데 드라마를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활기를 되찾았다. 강성재 캐릭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이 지켜봐 주시길바란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