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발라드 프로젝트 'SM 더 발라드'의 두 번째 앨범 '숨소리'가 공개됐다.
'SM 더 발라드'는 10일 정오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숨소리' 한국어 버전을 공개했다.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종현이 호흡을 맞춘 '숨소리'는 이별 후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통화에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한숨만 쉬는 상황을 담았다.
한·중·일 3개국어로 제작된 '숨소리'의 중국어버전은 엑소 첸과 장리인이 호흡을 맞췄고 일본어 버전은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불렀다.
한편, 지난 4일 태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밝힌 소감이 화제다. "오랜만에 새 노래 들려드릴 생각에 벅차네요. 종현이랑 같이 부른 '숨소리' 그리고 OST가아닌 저의 첫 솔로곡 'Set me free'. 기대해주세요. 다음 주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한 바 있다.
태연과
'태연 종현 숨소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연 종현 숨소리, 아직 못 들어봤는데 노래 좋은가요?" "태연 종현 숨소리, 둘 목소리가 잘 어울릴 듯" "태연 종현 숨소리, 태연 오랜만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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