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오스카’
↑ 사진 = MBC 방송 캡처 |
죽음의 전령 고양이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죽음의 전령'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2006년 미국의 한 호스피스 병원에서 병원의 마스코트인 고양이 '오스카'와 함께 있던 환자들이 모두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환자들은 오스카를 '저승사자'라고 불렀고, 미국 전역에 이야기가 퍼져 한 동물행동연구가가 이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오스카는 사무처 책상 아래에서만 시간을 보내다 의사들이 병실을 회진하는 순간에만 움직였는데, 회진 후 오스카가 병실에서 나오지 않으면 그 환자는 4시간 후에 사망했습니다.
오스카는 장의사가 올 때까지 망자의 옆을 지켰고, 장의사가 온 후에야 자신의 보금자리로 돌
‘서프라이즈’ 고양이 오스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오스카, 소름이 쫘악” “서프라이즈 고양이 오스카 너무 무서워” “고양이 오스카 소름끼쳐요 진짜 신기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오스카의 신기한 능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