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유재석이 박명수에 대해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무도 탐정 사무소-Ep.1 탐정 아카데미’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표창원 전 교수가 출연해 멤버들을 상대로 탐정의 자질과 관련된 강연을 펼쳤다.
이날 표 전 교수에게 탐정의 자질과 관련된 강연을 듣게 된 멤버들은 범행현장 시뮬레이션을 보고 여자가 죽은 이유를 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멤버들이 저마다 추리를 내놓는 가운데 박명수는 독살인가, 아니면 혀 깨물고 죽었나 등으로 옹알거리면서 자신감 없는 추리를 내놓았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
의욕만 넘치고 결과물이 꽝인 수사 스타일을 보여준 박명수는 민망해 하면서도 “만약 저 여자가 99세라면 자연사 할 수 있지 않느냐”고 반박했다.
이에 유재석은 “수사팀에 이런 반장 있었으면 답답해서 죽었을 것”이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