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가물치가 대구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그룹 크레용팝 소속사 신인 보이그룹 가물치는 6일 오후 대구 동성로에서 게릴라 공연으로 주변 일대를 마비시켰다.
가물치는 전국 학교를 방문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응원을 위해 ‘스쿨 오브 가물치’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전국투어 공연 중이다.
가물치는 이날 오후 대구 동성로에 예고 없이 나타나 데뷔 타이틀곡 ‘뭣 모르고’와 앨범 수록곡 ‘나 어떡해’를 선보였다. 이어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과 앙코르 요청 쇄도로 인해 가물치는 즉석에서 음악 프로그램 마지막 방송에서 보여줬던 귀요미 버전 ‘뭣 모르고’를 펼쳐내 색다른 재미를 안기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한편 가물치는 전국투어 게릴라 공연과 각 지역별 팬 사인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