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합류할지 관심이 쏠린다.
7일 '진짜 사나이' 제작진에 따르면 헨리는 합류 멤버로 물망에 올라 있다. 제작진은 "아직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며 "헨리를 비롯해 여러 명과 이야기 중"이라고 전했다.
헨리의 출연이 확정되면 샘 해밍턴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외국인 병사로 활약할 전망이다. 캐나다 국적을 가진 헨리는 엉뚱한 면이 많다고 정평이 나 있기 때문. 소속사 내에서도 예능감이 출중하다는 평이다.
한편 헨리는 지난 2008년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솔로음반 '트랩(Trap)'을 발표하기도 했다.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