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tvN ‘택시’가 거짓방송 도마에 올랐다.
지난 6일 방송된 ‘택시’에서는 ‘더 지니어스2’의 홍진호, 이상민, 이두희가 출연한 가운데 새 코너인 ‘푸드 커밍아웃’이 공개됐다.
방송이 끝난 후 온라인에는 이날 소개된 일식집은 사실 이상민이 운영중인 매장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 네티즌은 이 일식점에 대해 “이상민이 사장으로 있고, 매장 안에는 이상민과 룰라의 모습 등이 공개돼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이 음식점을 찾은 연예인 관계자 중 다수가 이상민이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 네티즌의 주장에 힘이 실렸다.
이와 관련해 tvN 측은 “이상민의 단골집 소개 관련 논란은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이어 “제작진 확인한 결과, 이상민의 단골집은 3년 전 이상민이 지인과 함께 공동 운영했으나 현재 아무 관련 없다”면서 “이상민이 현재 운영 중이었다면 제작진도 촬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