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는 미국 현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가량 떨어져있는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Six Flags Magic Mountain)에서 최근 데이트를 즐겼다"고 6일 보도했다.
지난해 1월 비는 군 복무 기간 중 공무 출타로 나온 시점에 김태희와의 만남이 언론에 처음 보도돼 곤욕을 치른 터다. 그는 당시 군인복무규율 위반 혐의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이 때문에 그를 바라보는 세간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상황이라 두 사람의 데이트는 이후 국내에서 눈에 띄지 않았다.
비는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후반 작업 일정상 미국에 머물다가 지난 4일 귀국해 가수 컴백을 준비 중이다. 김태희는 해외 프로모션 활동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 사생활과 관련해서는 특별히 할 말이 없다. 사실 여부도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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