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어느덧 2월, 졸업시즌이 다가왔다. 학생 신분을 벗어나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2014년 졸업 연예인들을 살펴봤다.
올해 졸업하는 1995년생들은 아이돌 그룹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남자 아이돌 중에선 비투비의 육성재, 보이프렌드의 쌍둥이 형제 광민, 영민, 민우, 빅스의 혁, 틴탑의 창조와 리키, 뉴이스트 민현, 렌 등이 졸업을 앞두고 있다.
걸그룹 에이핑크 김남주, 애프터스쿨 가은, 헬로비너스 유영, 파이브돌스 혜원, 은교 등도 지난해 수능 시험을 치르고 졸업에 나선다.
주다영, 최아라, 연준석, 남지현 등 아역으로 시작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온 배우들도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성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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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임수향의 아역인 데쿠치 가야 어린 시절을 연기한 주다영과 지난해 드라마 ‘상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 온 연준석은 나란히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
‘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한 최아라와 김보라도 나란히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 14학번 새내기가 된다. 드라마 ‘선덕여왕’, 영화 ‘화이’ 등에 출연한 남지현은 연기 전공이 아닌 서강대 심리학과로 진학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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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박지빈은 일찍부터 대입 포기 의사를 밝히고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