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의 미스코리아 진 발표도 시청률 하락을 막지 못했다.
결전의 본선무대를 공개에도 시청률이 하락하며 동시간대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한 ‘미스코리아’(서숙향 극본, 권석장 연출)는 6.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8.6%에서 무려 1.8%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 자리로 내려앉았다.
이날 부도위기를 맞은 김형준(이선균 분) 없이 홀로 미스코리아 본선 무대에 오른 오지영(이연희 분)이 최대 라이벌 김재희(고성희 분)와 함께 마지막 선과 진으로 남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미스코리아 진이 호명됐고, 이에 눈물짓는 오지영과 침착함을 유지하고자 애쓰는 김재희의 표정이 교차됐다.
↑ 사진=미스코리아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