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경이 축구선수 김정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정우와 한혜경은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신접살림은 김정우의 소속팀이 있는 아랍에미레이트에 차려질 예정이다.
김정우는 지난해 여름 아랍에미레이트 연합 알 샤르자로 자리를 옮겨 활약 중이다.
한혜경은 2004년 제 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 미 출신이다. 이후 연예계에 데뷔해 2008년 KBS2TV'전설의 고향-오구도령'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중국에 진출해 여러 CF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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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혜경은 결혼 이후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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