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소속사, 인터뷰 논란에 공식사과 “해당 직원 징계”

‘빅스 인터뷰 논란’
그룹 빅스 소속사가 인터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측은 5일 빅스의 팬 카페를 통해 언론 및 팬들과의 마찰을 빚은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젤리피쉬 측은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팬 분들께 커다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사과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근 보도된 인터뷰 현장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하여는, 해당 직원이 매체 기자님을 찾아가 정중한 사과를 드렸으며 매체 관계자들과도 이번 일에 대한 오해를 풀었음을 알려드린다”며 “해당 직원에 대한 자체 징계가 있었으며 유사 상황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논의가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젤리피쉬는 한 매체와 빅스의 인터뷰 현장에서 사진 촬영 콘셉트 수정을 요구하고, 질문지를 받아 협의 없이 질문을 삭제하거나 내용을 교정하는 등의 행동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