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2014 한국대중음악상’의 부문별 수상 후보자(팀)이 공개됐다.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4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하 ‘2014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후보자 명단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가수는 장필순이다. 장필순은 앨범 ‘수니 세븐’(SOONY SEVEN)으로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팝 노래까지 총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어 윤영배는 ‘위험한 세계’로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이승열은 ‘브이’(V)로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 조용필은 ‘헬로’(Hello)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팝 음반, 최우수 팝 노래 등 각각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엑소, 자이언티, 선우정아, 옐로우 몬스터즈(YELLOW MONSTERS), 로클롤라디오, 나윤선, 김오키 등 총 7팀이 3개 부문의 후보가 됐으며, 재즈 보컬리스트 박성연은 매년 대중음악의 발전에 기여한 음악인에게 주는 특별 분야의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한편 ‘2014 한국대중음악상’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다.
↑ 사진=이현지 기자 |
◇ 아래는 ‘2014 한국대중음악상 선정분야(총 4개 분야, 24개 부문 / 2012년 12월 1일~2013년 11월 30일 발매 앨범 기준)
종합분야 : 올해의 음반 / 올해의 노래 / 올해의 음악인 / 올해의 신인
장르분야 : 최우수 록(음반·노래) / 최우수 모던록(음반·노래) / 최우수 팝(음반·노래)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노래) / 최우수 랩&힙합(음반·노래) /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노래)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음반·크로스오버음반·최우수 연주)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분야 : 남자 / 여자 / 그룹
특별분야 : 공로상 / 선정위원회 특별상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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