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가 시청률 꼴찌를 기록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의 시청률은 12.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8%보다 1.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일요일이 좋다’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지만 단 일주일만에 꼴찌로 밀려났다. 하지만 시청률 차이는 1%포인트 내외로, 일요 예능이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K팝스타3’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을 마치고 각자 자신의 회사에 캐스팅한 참가자들과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특히 대망의 TOP 10 선발전을 앞두고 유희열이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런닝맨’은 배우 조민수, 문소리, 엄정화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운명의 짝’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 일요일이 좋다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