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가 ‘1박2일’ 서수민 CP 번호 유출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30일 KBS는 “기기 작동 오류로 프로그램 시작 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위성 생중계였던 축구 대표팀 평가전이 예상보다 일찍 종료되면서 다음 프로그램인 ‘1박2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기기 작동 오류로 프로그램 시작 정보가 3초 정도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재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선 방송 시작 전 프로그램 정보가 짧게 노출됐다. 이 과정에서 ‘1박2일’를 담당하고 있는 서수민 CP의 휴대전화 번호가 그대로 노출되는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 사진=KBS |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