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신인배우로 돌아온 화영이 ‘별에서 온 그대’ 애청자임을 밝혔다.
최근 MBN스타와 진행한 신년 인터뷰에서 화영은 걸그룹에서 신인 배우로 제2의 도약을 꿈꾸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걸그룹 티아라에서 랩을 담당했던 화영은 왕따 사건 이후 1년 넘는 긴 공백기를 보내다 지난해 12월 웰메이드스타엠과 인연을 맺고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정확한 계획은 없지만 팬들 앞에서, 사람들 앞에서 활동을 하기 전까지 조금 더 단단해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조금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시기인 것 같다.”
↑ 사진=옥영화 기자 |
“뮤직비디오에서 우는 장면이 정말 많았다. 하루종일 감정을 유지해야 돼서 힘들었는데 지아의 애절한 목소리가 도움이 많이 됐다. 나에게는 뮤직비디오에서 한 연기가 첫 연기였던 것 같다. 눈물 연기도.(웃음)”
이제 막 배우의 길로 들어선 화영은 도전해보고 싶고, 욕심나는 연기가 정말 많을 것 같았다. 이에 대해 물으니 그녀는 “‘별그대’의 천송이와 비슷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 엽기발랄하고 4차원적인 캐릭터”라고 말했다.
이어 ‘별그대’ 애청자라고 밝힌 화영은 환하게 웃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별그대’ 정말 재밌는 것 같다. 김수현도 멋있지만 전
마지막으로 그녀는 “새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고 새해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특히 방황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 파이팅”이라고 깜찍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협찬=박술녀 한복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