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DJ상 욕심을 드러냈다.
최근 MBN스타와 진행한 신년 인터뷰에서 박은지는 “올해는 라디오 DJ로 제대로 자리 잡아서 DJ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박은지는 지난해 ‘SNL코리아’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난생처음 여행단’ ‘출생의 비밀’ ‘감자별 2014QR3’ 등 예능과 드라마 영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 그녀는 SBS 개그우먼으로 특별채용돼 개그감도 뽐냈으며, 현재 SBS 파워FM ‘박은지의 파워FM’의 진행을 맡아 입담도 과시 중이다.
“작년 한해를 돌아보니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작년까지는 나에게 특화된 일이 뭘까 생각하고 찾아갈 수 있는 해였다면 올해부터는 박은지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준 게 목표다. 열심히 해서 라디오 DJ상을 받고 싶고, 연기자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싶다.”
↑ 사진=이현지 기자 |
마지막으로 그녀는 애교 섞인 새해인사를 전했다, “올해 말이 달리듯이 항상 잘 달리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아침마다 라디오도 많이 들어주시고 연기로도 활동하는 모습 지켜봐 달라.”
협찬=박술녀 한복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