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그랜드 호텔 크로넨호프 홈페이지 |
'그랜드 호텔 크로넨호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 호텔 크로넨호프'가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최근 트래블러즈 초이스 호텔 어워드를 발표하면서 '그랜드 호텔 크로넨호프'의 대한 글이 게재됐습니다.
24일(현지시간) 다수 외신들에 따르면 세계적인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는 지난 22일 '트래블러즈 초이스 호텔 어워드 2014'를 발표했습니다.
순위에 따르면 여행자들이 선택한 올해 세계 최고의 호텔 1위는 스위스의 '그랜드 호텔 크로넨호프'였습니다.
그랜드 호텔 크로넨호프은 침대의 질·위치·객실 등 4개 부문에서 5점 만점을 받았으며, 가격 부문에서만 4점대를 받았습니다.
폰트레시나에 있는 이 호텔은 1848년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5성급으로, 베르니나 고개의 아름다운 빙하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전경으로도 유명한 엥가딘 산맥을 객실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어 홍콩의 '더 어퍼 하우스'와 몰디브의 '길리 랑칸푸시 리조트'가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코스타리카의 '나야라 호텔 스파 & 가든스'와 인도의 '더 오베로이 우다이빌리스 호텔'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습니다.
나라별 최고 호텔 순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구로구에 있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최고의 호텔로 선정됐습니다.
가격이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아침으로 제공하는 비앤비(B&B)와 비즈니스호텔 격인 인(Inn) 호텔 부문에서는 영국(웨스트 룰워스)의 '빈던 바텀 비앤비'가 여행자들로부터 최고로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