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송승현이 스크린 데뷔한다.
2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송승현이 영화 ‘세상에 믿을 놈 없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남자주인공 이교수 역으로 출연하며 크랭크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송승현이 출연하는 영화 ‘세상에 믿을 놈 없다’는 은행을 털기 위해 모인 3인조 무장 강도의 이야기를 다룬 케이퍼 무비로, 주성수 감독이 연출한다.
‘세상에 믿을 놈 없다’는 컨텐츠 진흥 개발원에서 2014년 영화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지는 작품으로, 25분물 5편 중 한 편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