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측은 27일 "'기술자들'로 인사를 드리기로 확정했다"며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드라마 '상속자들'과 영화 '친구2'로 엄청난 사랑을 받은 김우빈이 캐스팅된 '기술자들'은 영화 '공모자들'로 제33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 한국 최고 금고털이범과 동료들 이야기를 다룬 케이퍼 무비다.
김우빈이 금고털이범으로 출연한다.
배우 이현우는 천재 해커 역할을 맡아 동료로 출연한다. 이외에 고창석, 김영철 등의 배우도 함께한다.
제작사는 '친구2'를 만든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다.
곧 촬영에 들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