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의 한복 셀카가 화제입니다.
이윤지의 소속사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윤지의 한복 차림을 공개했습니다.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촬영 중 한복을 입은 이윤지의 단아하고 상큼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습니다.
↑ 사진=스타투데이 |
지난 주 방송 분에서 그간 시댁 식구들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했던 왕광박(이윤지 분)은 시어머니 만정(이상숙 분)의 만행에 조목조목 할 말을 이어 시청자들에게 탄산수를 들이킨 것과 같은 통쾌함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시어머니는 넘었지만 시아버지라는 태산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남편 상남(한주완 분)과 화해를 한 광박은 알콩달콩 신혼 재미를 느끼기 시작, 오늘 방송되는 44회분에서는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아 친정 나들이에 갈 생각에 부풀어 있습니다. 하지만 시아버지 최대세(이병준 분)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따라 광박의 운명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사진이 공개되자 드라마 팬들은 “설날 준비를 하나보다”, “신행때 못봤던 한복 드디어 보네요”, “광박이랑 상남이 계속 행복하길” 등 다양한 반응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습니다.
한편 이윤지는 KBS2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지난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에 이르기까지 안방극장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해 말까지 공연된 이윤지 주연 연극 ‘클로저’는 제 9회 골든 티켓 어워즈에서 연극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이윤지 역시 연극 부문 여자배우 인기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다방면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