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다이애나’(감독 올리버 히르비겔)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지만 단 하나의 사랑을 위해 왕좌를 버리고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의 이야기를 담은 ‘다이애나’는 오는 3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나오미 왓츠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나오미 왓츠는 머리부터 화장, 표정까지 다이애나로 분해 시선을 압도한다. 미소 띤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나오미 왓츠의 모습이 극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또한 나오미 왓츠는 화려하고 찬란했던 인생과 자신을 위해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다이애나 캐릭터를 적절히 표현, 아름다우면서도 도전적인 여자를 제대로 그렸다. ‘세계 최고의 로열패밀리, 그들이 감추고 싶어했던 비밀’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도 돋보여 화려했지만 결코 순탄치 않았던 다이애나의 인생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