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스타렛’이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관객과 만난다.
24일 ‘스타렛’을 배급하는 노바엔터테인먼트는 ‘노인과 바다’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증손녀로 더 잘 알려진 드리 헤밍웨이가 주연한 ‘스타렛’이 2월20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스타렛’은 포르노 여배우와 성질 괴팍한 할머니가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휴먼 드라마다.
↑ 사진=스타렛 포스터 |
미국의 유명 언론들은 “소름 끼치는 예측불허의 훌륭한 미국 스타일 영화”(뉴욕타임즈), “올해 최고의 가슴 벅찬 독립영화”(LA타임즈), “베세드카 존슨의 연기는 감동적이었고 사랑스러웠으며 놀라웠다”(인디와이어),
또한 세계적인 영화전문지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두 여자의 이야기가 완벽하게 조합된 션 베이커의 ‘스타렛’은 드리 헤밍웨이가 공허하게 보이는 캐릭터에 영혼을 불어넣었다”며 그녀의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아 더욱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