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민아 하차, 걸스데이 위해 떠나 “후임은 누구?”

‘민아 하차’

걸스데이 민아가 SBS ‘인기가요’에서 하차한다.
23일 민아는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BS ‘인기가요’ 진행자로서 (시청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라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당분간 걸스데이 신곡 활동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일본 활동도 있고, 연기 계획도 세우고 있어 바쁘게 지낼 것 같다”며 “좋은 경험이었고 많은 공부가 됐다.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민아는 지난 해 8월 가수 아이유 후임으로 ‘인기가요’에 합류했다. 약 5개월간 배우 이현우,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인기가요’ MC로 활약해 왔다.
민아와 함께 이현우 역시 ‘인기가요’ MC를 하차한다. 광희 하차 여부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기가요’ 새 MC로 배우 이유비가 합류할 전망이다.
민아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아 하차, 아쉬워요! 걸스데이 활동 열심히 해 주세요!” “민아 하차, 너무 짧았어요! 다른 프로그램에서 자주 보길! 특히 쓰러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민아 하차, 보고 싶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