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에서 이민정은 비비드한 색상, 유니크한 컬러 블록 등 빈치스벤치의 다채로운 핸드백을 트렌디하게 소화해 내며, 그윽한 눈빛과 절제된 표정으로 매 컷마다 프로페셔널한 연기력을 발휘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그녀의 도회적인 이미지가 우아한 무드에 더해져 화보의 깊이감을 더했고, 그녀의 완벽한 비율은 마치 여신의 조각상을 연상케 해 촬영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연신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녀가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빈치스벤치는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풍미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술성을 모토로, 이탈리아의 문화적 코드를 국내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 한 토탈 패션잡화 브랜드다.
2014 S/S 컬렉션에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술성에서 비롯된 ‘ART’를 키워드로 창조적인 디테일로 세련미를 추구하며, 과감한 컬러 플레이로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COLOR’를 메인 테마로 제품 라인마다 특색 있는 컬러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
한편, 여신급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이민정의 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