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현영이 ‘신세계’에서 입담을 발휘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견인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MBN ‘신세계’의 시청률은 4.221%(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5.148%까지 치솟았다.
이 같은 기록은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의 시청률 4.879%와 단 0.6% 포인트대의 격차를 보인 것. 또한 이날 방송에서 ‘신세계’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전체 케이블 일일 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다른 경쟁 종편 예능 프로그램과 확연한 시청률 격차를 보였다.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JTBC ‘대단한시집’ 1.842%, TV조선 ‘강적들’ 1.777%, 채널A ‘미용실’ 1.453%에 그쳤다.
이날 ‘신세계’에서는 종갓집 7대 장손인 남편의 아내로 20년을 살아온 50대 한 주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제사는 무조건 장남의 몫인지,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눈치 볼 수밖에 없는 남편의 서러움 등 제사 갈등의 뾰족한 해결법에 대해 남녀 패널들의 열띤 공방이 펼쳐졌다.
↑ 사진= MBN |
한편, MBN ‘신세계’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