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
'아빠어디가2 첫 촬영' '김진표'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2'의 첫 촬영 사진이 공개돼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빠 어디가2' 팀은 18일 충북 옥천으로 첫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빠 어디가2' 첫 촬영에는 기존 멤버였던 윤민수-윤후 부자와 둘째 자녀로 여행을 이어가는 성동일-성빈 부녀, 김성주-김민율 부자와 새롭게 합류하는 안정환-안리환 부자, 류진-임찬형 부자, 김진표-김규원 부녀가 함께 합니다.
사진 속 새 멤버들은 첫 촬영에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새롭게 맏형이 된 윤후가 새 멤버들을 챙기며 촬영장을 누볐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아빠 어디가 시즌2' 기자간담회에서 김유곤PD는 김진표 캐스팅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유곤 PD는 "본인이 과거에 대한 반성도 많이 하고 성장의 계기로 삼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PD는 "김진표 본인이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하는 마음이 컸다"며 "솔직히 김진표 없다고 해도 프로그램의 영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그에게 매달릴 필요도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시선을 모았습
또 "그럼에도 우리가 김진표를 발탁했던 이유는 그에게서 진심을 보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빠 어디가2 첫 촬영'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2 첫 촬영, 담당PD가 믿어주니 좋다" "아빠 어디가2 첫 촬영, 김진표! 기대할게요!" "아빠 어디가2 첫 촬영, 아이들 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