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비원에이포(B1A4) 바로가 연기와 가수활동 병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대기실에서 MBN스타와 만난 비원에이포 바로는 가수로 돌아온 소감을 묻는 말에 “재미있다”면서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바로는 “무대에 워낙 서고 싶었다. 연기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면서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응답하라 1994’에서 연기에 몰입했으니까 이번엔 활동에 집중해서 열심히 할 예정”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바로는 최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무대 위에서 보여지는 파워풀한 랩퍼의 모습이 아닌 내성적인 그의 모습은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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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