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민라2014는 오는 4월 26~27일, 5월 3~4일 2주에 걸쳐 진행된다. 국내는 물론 페스티벌 문화가 보다 활성화된 해외에서도 그다지 유례가 없는 기획이다.
주최측인 민트페이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주년이란 터닝포인트에 맞닿은 뷰민라는 이제 스스로의 가치와 가능성에 치열한 노력을 기울일 시점이 됐다. 고민 끝에 익숙해진 곳에서 4일, 두 번의 주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주 개최를 결정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2010년 첫 시작을 알린 ‘뷰민라’는 대표 가을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의 봄 버전으로 시작한 봄소풍 콘셉트의 페스티벌로 독자적인 마니아층을 형성. 매 년 페스티벌 한 달 전 전량 매진돼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