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화보, 시크한 도시 남녀로 대변신 ‘매력발산’

꽃누나 화보

‘꽃누나’와 짐꾼 이승기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를 통해 함께 여행을 떠났던 배우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가 최근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김자옥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안타깝게도 함께 참여하지 못했다.

인터뷰에서 윤여정은 나영석 PD와의 첫만남부터 여행을 떠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했고, ‘꽃누나’를 통해 짐승기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은 이승기는 “여행에 초점을 맞췄어야 했는데 예능으로만 생각했다”며 “공부는 많이 했는데 성적 안 나오는 그런 친구들 같은 경우였다”고 초반 어리바리 했던 자신의 모습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 꽃누나 화보 ‘꽃누나’와 짐꾼 이승기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꽃누나’는 지난 17일 나영석 PD의 손을 거쳐 재편집된 내용인 감독편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